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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유럽 중앙은행총재 회동 무산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6.06.28 00:36


현지시간 29일로 예정됐던 미국과 영국, 그리고 유럽중앙은행 수장들의 회동이 무산됐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릴 유럽중앙은행 주최 연례 정책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국제결제은행 회의에 참석 중인 옐런 의장은 오늘(28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연준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 등 유럽 지역 언론들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마크 카니 총재가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옐런 의장과 카니 총재의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 참석은 예정됐던 일정이었습니다.

따라서 금융시장에서는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이 이뤄진 지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질 3대 중앙은행 수장들의 회동을 통해 브렉시트 때문에 충격을 받은 국제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