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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성의 한 국립공원에 유리 다리가 준공됐다는데요, 300미터 협곡 위에 만들어진 유리 다리, 과연 안전할까요? 장자제 국립공원에 새로 건립된 430미터 길이의 다리입니다. 다음 달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안전성 시험이 실시됐는데요, 저 위에 계속 서 있어도 괜찮을까요? 심지어 그 위를 SUV 차량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리는 끄떡없는 모습이죠.
이 다리 위를 걷다 보면 300미터 아래 협곡 위를 날아다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것 같기도 한데요, 이렇게 아찔한 안전검사까지 모두 마쳤지만, 그래도 이 유리 다리 건너는 건 여전히 무서울 것 같습니다.
취재: 문준모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