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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올랑드 "영국 탈퇴 후 프랑스·독일 주도권 행사"

문준모 기자

입력 : 2016.06.27 04:20|수정 : 2016.06.27 04:21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영국의 EU 탈퇴, 즉 브렉시트로 유럽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프랑스 니에브르 도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기념행사에 참석해 브렉시트에 따라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권을 행사하는 것은 의무다"라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우방이자 동맹국인 영국이 파괴할 수 없고 깨지지 않으리라 생각한 EU를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떨어지면 분열하고, 나뉘고, 싸울 위험이 있지만, 함께 하면 평화뿐 아니라 유럽이라고 불리는 좋은 연합에 사는 시민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오늘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EU의 미래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