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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선 이매역서 신원불명 남성 전동차에 치여 다쳐

소환욱

입력 : 2016.06.25 16:03|수정 : 2016.06.25 16:15


오늘 낮 2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선 이매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70대 추정 남성이 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부딪혀 크게 다쳤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죽전에서 출발해 왕십리로 향하는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 남성이 뛰어들어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전동차 운행이 20여 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역내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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