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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승리의 주역들'…64년 만에 돌아온 고국

권영인 기자

입력 : 2016.06.24 21:59|수정 : 2017.02.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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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의 하나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에서 숨진 국군 병사의 유해가 66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이 유해는 장진호에서 하와이를 거쳐 지구 반바퀴나 돌고 난 뒤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겁니다. 이 기구한 여정을 한 주인공은 바로 1950년 12월 숨진 고(故) 임병근 일병입니다. 임 일병의 사연에 대해 스브스뉴스가 소개합니다

기획 권영인 / 구성 김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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