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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시장 '검은 금요일'…환시·증시 공황 상태

김영아 기자

입력 : 2016.06.24 16:13


브렉시트 공포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공황에 빠졌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파운드화 가치가 장중 10% 이상 폭락하면서 198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로화와 위안화는 흔들렸고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는 반대로 급등했습니다.

개표시간에 장을 열었던 아시아 증시는 제일 먼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거의 8% 폭락한 채 마감했고, 홍콩 증시도 5%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금값이 고공행진하면서 온스당 1천350달러를 가볍게 넘겼습니다.

국제유가는 일제히 5% 이상 하락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유례없는 금융시장 패닉을 지켜보며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