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영국민이 EU 탈퇴를 선택하면서 프랑스에서도 EU 탈퇴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대표는 영국의 선택을 환영하면서 자국에서도 EU 탈퇴 국민투표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르펜 대표는 트위터에 "자유를 위한 승리! 내가 여러 해 동안 요구해 왔듯이 프랑스와 EU에서 똑같은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로리앙 필리포 국민전선 부대표도 트위터에 "국민의 자유는 언제나 끝에 승리한다! 브라보 영국"이라면서 "이제 우리 차례다! 브렉시트! 프렉시트"라고 적었습니다.
반 이민 반 EU를 기치로 내건 국민전선은 경제난과 잇단 이슬람 극단주의자 테러 등에 힘입어 2014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26%의 득표율로 프랑스 제1당에 올랐으며 지난해 12월 지방선거 1차 투표에서도 득표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