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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당신이 잠든 사이에…시치미 '뚝' 떼는 휴대폰 절도범

입력 : 2016.06.24 16:02|수정 : 2016.06.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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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휴대전화를 훔친 51세 김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지난 13일, 오전 6시 45분께 용산구의 한 찜질방에서 잠든 손님이 머리맡에 놓아둔 100만 원 상당의 최신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4월부터 두 달 동안 8차례에 걸쳐 총 600만 원 어치의 휴대전화 6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절도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올해 3월에 만기출소한 지 한 달도 안 돼 범행을 저지른 건데요, 전과 28범으로 대부분 사기나 절도 혐의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찜질방에서 휴대폰을 훔치는 절도범의 절도 행각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윤종혁 / 화면제공 : 서울 용산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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