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 35분 현재 다우 지수는 0.87% 오른 17,935.33, S&P 500지수는 0.76% 상승한 2,101.30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시장은 영국의 국민투표 진행 상황과 미국 경제 지표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금융시장은 지난 2주 동안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 속에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8주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해 지난 5월의 고용 부진에서 벗어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8천 명 줄어든 25만9천 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지난 5월 미국의 경제활동은 산업생산과 고용시장 성장 둔화, 경제 회복 추진력 상실 우려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5월 전미 활동지수가 4월의 0.05에서 마이너스 0.51로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수가 제로(0)를 밑돌면 전국 경제가 성장률 평균을 밑돌고 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