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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국민투표 시작…영국·EU '운명의 날' 밝았다

김정기 기자

입력 : 2016.06.23 15:45|수정 : 2016.06.23 16:00


영국과 유럽연합의 운명을 가를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오늘(23일) 오후 시작됐습니다.

등록 유권자 약 4천 650만명이 참여하는 이번 국민투표는 한국 시간 오후 3시에 시작해 내일 아침 6시까지 영국 전역에서 실시됩니다.

공식 출구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지만 여론조사 업체가 투표 참여자들에게 따로 물어 예측한 '예측 결과'를 투표 마감 직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표 마감 이후 개표가 곧바로 진행돼 이르면 우리 시간 내일 오전 11시쯤 윤곽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들 예측대로 '초박빙'이면 개표가 끝나는 우리 시간 오후 3시쯤에야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 결과는 영국의 미래를 가를 뿐만 아니라 EU의 위상과 지형 자체를 흔들어 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