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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월 대북수입 12.6%↓…대북제재 효과 지속

입력 : 2016.06.22 17:44|수정 : 2016.06.22 17:44


지난 5월 중국의 대북한 수입이 전년보다 1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본격화한 중국의 대북제재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에 따르면 중국의 5월 대북 수입액은 1억7천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6% 줄었다.

같은 기간 중국의 대북 수출액은 2억3천900만달러로 5.9%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북한의 5월 대중국 석탄 수출이 26.9% 급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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