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김건 6자 차석, 北 최선희 면전서 '미사일 도발' 비판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6.22 17:04


베이징에서 열린 '미니 6자 회담'에서 한국, 미국 측 대표 등이 북한 측 대표를 향해 추가적인 탄도 미사일 도발을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오늘(22일) 새벽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은 한국정부 대표로 참석한 김건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시험발사를 비판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즉각적인 비핵화와 안보리 결의 이행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측 대표인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역시 북한의 추가도발을 비판하고 북한의 안보리 결의 이행을 강조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한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이 한국과 미국의 비판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 부국장은 개막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무수단 발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내일 오전까지 베이징 근교의 휴양지인 옌치후 국제회의센터에서 비공개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