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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미사일 발사동향에 "상황 더 복잡하게 만들지 말아야"

입력 : 2016.06.21 17:30


중국 정부는 21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할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북한이 자제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은 동향을 파악한 것이 있느냐"는 기자 질문에 "아직 상황을 잘 모르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화 대변인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문제는 "유엔 안보리가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며 "현재 반도(한반도)는 여전히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다. 유관 각방(각국)이 상황을 한층 복잡하게 만드는 행동을 피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IRBM인 '무수단(BM-25)'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 차량을 동해안으로 전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