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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넘치는 작품들…전시 '인생은 아름답다'

조지현 기자

입력 : 2016.06.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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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는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미스터 브레인워시'의 전시를 조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미스터 브레인워시 展 / 9월 25일까지 / 아라모던아트뮤지엄]

'인생은 아름답다'고 쓰인 대형 벽화, 슈퍼맨 모습을 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 LP 조각으로 만든 팝스타들, 스타워즈의 주인공들과 한국 전시에 맞춰 등장한 세종대왕, 위트가 넘치는 미스터 브레인워시의 작품들입니다.

본명은 '티에리 구에타', 프랑스에서 태어난 미국 이민자로 중고 옷가게를 하다가 뱅크시의 그래피티 작업에서 영감을 받아 2006년부터 페인트를 들고 거리 작업에 나섰습니다.

[미스터 브레인워시 : 처음엔 아무 데도 받아주는 데가 없어서 거리 예술을 시작했어요. 거리는 모두에게 열려 있으니까요.]

미국 LA에서 활동을 시작해 유럽 여러 도시로 범위를 넓혀 갔고, 팝스타들의 음반 작업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전시에는 그의 대표작과 신작 등 3백여 점이 전시됩니다.

전시 제목은 '인생은 아름답다' 입니다.

[인생은 한 번 뿐이에요. 우리가 가진 걸 감사하며 즐겨야죠. 새로운 것을 보고 발견할 수 있어서 인생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택한 '미스터 브레인워시'라는 예명처럼, 마치 세뇌시키듯 사람들에게 하루하루의 행복을 일깨우고 싶다는 의미에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