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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후텁지근…충청·남부 밤부터 강한 비

입력 : 2016.06.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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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장마전선이 약해지면서 남부 곳곳에 내리던 비는 그쳤습니다.

장마전선은 오늘(21일) 오후 늦게부터 다시 북상해 저녁이나 밤부터 남부 지방에 차차 비를 뿌리겠는데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 지방엔 최고 80mm,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곳도 있겠고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시간당 2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또,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10~40mm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1도, 영월 3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고요, 남부 지방은 대구 28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밤부터 다시 남쪽 멀리 내려갔다가 금요일부터 다시 북상하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또 한차례 전국적인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