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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피살 후폭풍…'브렉시트 반대' 여론 우세

이상엽 기자

입력 : 2016.06.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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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조 콕스 하원의원 피살 이후 영국 내 여론은 브렉시트 반대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여론조사업체 서베이션이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영국의 EU 잔류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5%로, EU 탈퇴 지지보다 3%포인트 높았습니다.

콕스 의원 피살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로, 그녀의 사망 전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브렉시트 찬성이 3%포인트 우위를 보인 것과 비교해 역전된 결과입니다.

영국에서는 오는 23일 국민 투표를 앞두고 브렉시트 찬성으로 표심이 뚜렷하게 기우는 경향을 보였으나, 반대 캠페인을 펴온 콕스 의원이 지난 16일 괴한의 총격에 사망한 이후 EU 잔류로 표가 결집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