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군이 IS의 주요 근거지 가운데 한 곳인 팔루자 탈환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라크 총리는 팔루자의 대부분 지역을 탈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라크 총리는 팔루자를 IS로부터 해방시켰다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이라크 정부군이 도시를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총리는 이어 남은 지역도 곧 정리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라크군은 현재 팔루자 곳곳에 매설된 지뢰와 폭발물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IS 저격수들이 배치된 팔루자의 한 병원 인근 지역으로 진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이라크 정부군이 팔루자 지역을 재탈환했지만, 아직 전체 지역을 다 탈환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완전 재탈환을 위해서는 좀 더 전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군은 IS의 이라크 내 상징적 수도 역할을 해 온 모술 인근 지역 탈환 작전도 개시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IS가 팔루자 북부에서 주민 수천 명을 인간 방패로 삼아 저항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