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스케치북이 발견돼 오는 11월 책으로 나옵니다.
프랑스 출판사인 쇠이유는 "이 스케치북은 소유자들과 출판인 등 소수 인물에게만 알려졌다. 아주 놀라운 발견이다"라면서 AFP통신에 출판 계획을 밝혔습니다.
반 고흐의 스케치북은 '빈센트 반 고흐, 아를의 안개'라는 제목으로 올해 11월 발간될 예정입니다.
아를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지역으로 반 고흐는 이곳에 살면서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등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쇠이유는 성명에서 이 책이 프랑스와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에서 우선 발간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케치북 작품이 반 고흐의 진품이라고 확인했으며 10점이 넘는 드로잉 작품이 담겨 있다고 출판사는 소개했습니다.
출판사는 반 고흐의 스케치북의 출처나 내용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고흐의 작품은 약 1천여 점이 남아 있으며 그의 작품은 경매에서 수백억 원에 거래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