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로켓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접경지역에 새 대공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터키 언론들이 전했다.
17일 터키 일간 하베르튀르크 등의 보도를 보면 터키 최대 방산업체 아셀산이 남동부 킬리스주(州)의 시리아 접경지대에 레이더와 방공포 등을 설치하고 있다.
드론과 경량다연장로켓포도 배치할 예정이다.
또 킬리스부터 카라카미슈까지 70㎞에 이르는 국경선에 설치하는 차단 장벽도 70%가 완성됐다.
5m 높이의 장벽에는 24시간 감시가 가능하도록 감시장비도 설치될 예정이다.
터키 당국에 따르면 시리아에 접한 킬리스에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IS의 로켓 공격으로 21명이 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