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전투기를 수색하던 베트남 군용기가 실종됐습니다.
일간 탕니엔 등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조종사를 포함해 9명을 태운 CASA 군용기가 어제(16일) 오후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 인근의 박롱비 섬 남서쪽 81㎞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이 군용기는 지난 14일 베트남 중북부 응에안 성 인근 해역에서 훈련 도중 추락한 수호이-30 전투기의 수색 작업에 투입됐습니다.
전투기 조종사 2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며 나머지 1명과 전투기 기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군 당국은 사고 해역에 선박과 항공기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