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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것보다 사육사를 더 좋아하는 판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워롱 자연보호 지정 지역에서 촬영돼, 현지시간으로 15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에서 사육사는 판다가 먹기 좋게 대나무를 잘라 줍니다.
계속 잘라서 바닥으로 내려놓는데, 정작 판다는 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사육사의 다리를 붙잡고, 바지도 끌어당기면서 사육사와 놀려고 하는데요, 밥을 다 챙겨준 사육사는 도저히 갈 수가 없자 아예 판다와 잠시 놀아주고야 맙니다.
그제야 판다는 성공했다는 듯 사육사를 놓아주지만, 멀어지는 사육사의 모습이 또 아쉽다는 듯 쳐다봅니다.
'영상 픽'에서 준비한 귀여운 판다 모습으로 오후의 피로를 씻어보시죠.
출처 : iPanda / CCTV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