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오늘(16일)부터 북미 지역의 총영사관 가운데 처음으로 공관 업무시간을 30분 연장합니다.
류상민 LA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총영사를 비롯해 영사들의 퇴근 시간을 30분 늦추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업무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전 9시∼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업무시간 연장은 북미 지역에서 한인들이 LA 지역에 가장 많이 몰려있어 각종 민원이 폭주하는 것을 감안한 조치라고 총영사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LA 총영사관의 민원서비스가 다른 공관들에 비해 좋지 못하다는 비판도 수렴한 것입니다.
실제로 LA 총영사관은 2012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전 세계 155개 공관 중 152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