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조한 고용 상황에 대한 우려로 연방 기준금리가 15일(현지시간) 또 동결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전날부터 이틀간 개최한 올해 4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현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언제 금리인상을 단행할지 시사하지 않았지만, 이르면 다음 달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고용시장의 개선 속도가 늦다"며 "경제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팽창하고 있으며 고용시장 지표가 점진적이지만 강해지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