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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올 출하량 2007년 출시 이래 처음 8.6% 줄어든다"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6.14 10:26|수정 : 2016.06.14 11:59


아이폰 신모델에 대한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 대수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2007년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영문전자판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아이폰의 올해 전체 출하량이 2015년보다 8.6% 정도 줄어든 2억1천만~2억2천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 아이폰 주요 공급업체 관계자는 "폭스콘 궈타이밍 회장이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적어도 내년 초까지 미약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직원에게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궈 회장은 5월 하순 중국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에게도 "4, 5월 주문이 몰렸지만, 올해 들어 전체 수주가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폭스콘은 아이폰 전세계 판매량의 70%를 만듭니다.

폭스콘은 1~5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도 3월에 끝난 1분기 매출이 13년 만에 처음 감소했고, 이번 분기에도 하락을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