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아베 "올랜도 테러 용서 못해…美와 연대해 테러와 싸울 것"

입력 : 2016.06.13 15:47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비열한 테러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날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 차 오이타(大分)현 오이타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확실히 테러 근절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보내 "다수 미국 국민이 희생된데 대해 큰 충격과 강한 분노를 느꼈다"며 "어떤 이유로든 테러는 용서할 수 없다. 단호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국제사회와 연대해 계속 테러와 싸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기자들과 만나 "테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연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일본인의 피해 정보는 접수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