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지난달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은 568억 5천만 달러로 4월 말보다 51억 9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거주자의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의 외국기업 등이 국내에 외화로 예치한 예금을 가리킵니다.
외화예금은 올해 2월 말 534억 7천만 달러에서 3월 말 605억 7천만 달러, 4월 말 620억 4천만 달러로 늘어났다가 석 달 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감소액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0년 9월 이후 최대입니다.
종전에는 2014년 9월 49억 2천만 달러가 최대 감소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