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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12' 스마트폰 기업에 중국 8개…인도 첫 진입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6.13 07:49


세계스마트폰 시장에서 상위 12개 업체 가운데 8곳이 중국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는 8천 150만대를 판매한 삼성이, 2위와 3위는 각각 5천 160만대와 2천 890만대를 판매한 애플과 화웨이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4위부터 6위까지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오포와 샤오미, 비보가 차지했습니다.

7위는 LG전자가 차지했지만, 나머지 중하위권도 ZTE아 레노버, TCL, 메이주 등 중국 업체들이 나란히 포진했습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와 오포, 비보, 메이주 등 4곳은 올해 1분기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인도 스마트폰 업체 마이크로맥스는 1분기에 500만대를 팔아 인도 업체로는 처음으로 12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전통의 가전 업체인 일본 소니는 340만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상위 12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루미아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으로 12위 마이크로맥스 판매량 절반에도 못 미치는 230대 판매에 그치며 순위에서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