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주요 재건축 아파트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112㎡는 최근 13억 7천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2006년 12월 최고가인 13억 6천만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같은 단지 115㎡ 가격도 14억 5천만 원으로, 2006년 최고가였던 14억 7천만 원에 근접했습니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단지 89㎡는 최근 8억 원에 팔리며, 약 10년 만에 2006년 11월에 기록한 최고 시세와 같은 수준에 올라섰습니다.
강남구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는 최근 가격이 최고 1억 원 가량 단기 급등하면서 전용면적 85㎡의 호가가 2010년 최고가에 육박하는 16억 원까지 올랐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일반분양이 잇따라 성공한데다, 금리가 인하되면서 재건축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