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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월드#스브스우와
미국 시애틀, 비 오는 날 흠뻑 젖은 거리에 뭔가 글씨가 보입니다.
"STAY DRY OUT THERE (젖지 않게 해주세요)"
자세히 보니, 글씨가 보이는 곳만 비에 젖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이건 한 청년이 만든 예술 작품입니다. "Rainwokrs" 라고 부르는 작업인데, 길 바닥에 특수 스프레이를 뿌리고 하루 동안 말려 물에 젖지 않게 한 것이죠. 비가 오면 그림을 그린 부분만 마치 마법을 부린 것처럼 도드라지게 보이게 됩니다.
비 오는 날 뭔가 재밌는 일을 만들어 주고 싶어 시작했다는 길거리 예술가 페레그린 처치(Peregrine Church)의 작품, 스브스뉴스와 함께 감상하시죠.
"우리도 그 마법 한 번 찾아볼까요?
아.... 없나요ㅠㅠ"
기획 정경윤 / CG 김지연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