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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中, 동중국해 긴장 높이는 행위 하지 말아야"

최고운 기자

입력 : 2016.06.10 13:43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중국 해군 군함이 전날 오키나와현 센카쿠 열도 일본 영해 밖 접속수역에 진입한 데 대해 "중국에 대해 긴장을 높이는 행위를 하지 말도록 강하게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연대해 대응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서는 "센카쿠열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라며 "영토, 영해, 영공을 단호히 지켜내고 의연하고 냉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도 기자들에게 "계속해서 정보 수집과 분석을 하고 있다"며 전날 밤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고 검토했다"고만 소개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함선 등에 의한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중일 당국 간의 '해상연락 메커니즘'에 대해 "조기운용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 중국과의 협의에 나설 용의가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