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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돈 몇 푼 준다고 용서되나"…김복동 할머니, 위안부 합의 반대

입력 : 2016.06.09 19:53|수정 : 2016.06.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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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8일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 간 체결된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요구가 반영된 민간 재단 '정의기억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발족식 이후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는 "공장에 간다고 해서 끌려갔다"며 "짐짝같이 끌려다녔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명예가 일본의 10억 엔 배상금으로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SBS 비디오머그에서 김복동 할머니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습니다. 

기획 : 맥스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경연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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