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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정부, 외국인 노동자 늘리기 나선다

김정기 기자

입력 : 2016.06.09 17:19


일본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를 위해 숙련 외국인 노동자에 신속히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을 포함한 일련의 대책들을 마련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인력이 부족한 간병시설과 2020년 도쿄 올림픽 건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일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는 학업을 마친 뒤에도 취업을 위해 체류하는 외국인 학생의 비율도 50%로 높일 것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통계에 따르면 이들 학생의 비율은 현재 30%선입니다.

아베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7월의 총선을 앞두고 지난주 발표한 선거 공약 초안에 이들 대책을 포함하면서 외국인 노동자의 대폭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