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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8일,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13년 만에 멸종위기 희귀종인 '붉은목도리여우원숭이'가 태어나 화제입니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 붉은목도리여우원숭이의 이름은 ‘오니’로, 마다가스카르의 말라가시어로 '강'이라는 뜻인데요, 붉은목도리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으로, 평균 몸길이 53cm, 꼬리 길이 60cm, 몸무게 3.5~4kg 정도이며 과일과 꽃가루 등을 주식으로 하고, 모계 사회 형성해 살아갑니다.
사육사 크리스틴 왓킨스 씨에 따르면, 첫 출산에도 불구하고 어미의 헌신적인 보살핌 속에 새끼 '오니'는 하루 평균 약 8.5g씩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SBS 비디오머그가 사랑스러운 새끼 붉은목도리여우원숭이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어아름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