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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도 오타와 중심가서 대형 싱크홀 '소동'

김정기 기자

입력 : 2016.06.09 10:39|수정 : 2016.06.09 13:52


캐나다 수도 오타와 중심가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도심 일부가 마비되는 대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8일) 오전 10시 30분 오타와 중심가 리도 가와 서섹스 가 교차로 지점에서 갑자기 도로가 꺼지는 싱크홀이 발생해 인근 빌딩과 상가 입주 주민 등이 대피하는 혼란이 일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폭 25m의 도로 전체가 내려앉은 사고 현장에는 상수관 파열과 함께 홍수 사태가 빚어졌으며 지상에 주차 중이던 미니밴이 땅속으로 추락했습니다.

또 현장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손상되면서 가스가 새 나와 냄새가 진동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사고 지점은 의회로부터 불과 750m 떨어진 중심가로 고급 쇼핑몰, 호텔 등 상가와 사무실 건물이 들어선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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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인근 도로와 상가의 폐쇄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 등 불편과 피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