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오 작가는 지난달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서 벌어진 16세 소녀 성폭행 사건을 접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당시 남자친구 집에 놀러 갔던 소녀가 33명으로 구성된 갱단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입니다.
성폭행 현장을 촬영한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브라질을 넘어 전 세계인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격분한 브라질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성폭행 규탄 집회를 열거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에 사진전 기획자로 참가한 마르시오 작가도 전시 이후에 다른 도시로 전시를 확대해 성범죄 근절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