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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플루토늄 재처리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 가지고 주시"

안정식 기자

입력 : 2016.06.08 11:22


정부는 북한이 영변에서 플루토늄 생산을 위한 재처리 활동을 재개했다는 외신보도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플루토늄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재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와 관련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그러나 북한이 재처리 활동에 돌입했느냐는 질문에는 "정보사항"이라며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북한이 영변의 핵시설에서 플루토늄 생산을 위한 재처리 활동을 재개했다고 미 국무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