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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약 훔쳤지" 스토브에 아들 손 태운 엄마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6.08 04:22


미룰 플로리다 주에 사는 제이미 플로레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마리화나를 훔친 15세 아들의 손을 뜨거운 스토브 위에 올리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법원에 출두한 플로레스는 아동 학대와 청소년 비행 유도 혐의 등으로 기소돼 죗값을 치를 예정입니다.

경찰 구속 영장에 따르면, 지난주 의붓아버지에게서 침대 밑에 숨겨둔 대마초의 행방을 추궁받던 플로레스의 아들은 친구에게 팔았다고 말했습니다.

아들이 자신의 마리화나에 손댄 것에 화가 난 플로레스는 아들의 손바닥을 스토브 위에 올리게 했습니다. 아들은 손바닥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플로리다 주 아동 가족부는 아들과 여동생을 플로레스의 집에서 데리고 나와 친척 집에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