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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케리 미 국무 접견…"건설적으로 갈등 관리해야"

조지현 기자

입력 : 2016.06.07 23:36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미중 전략경제대화가 폐막한 오늘(7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양국이 건설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관리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케리 국무장관과 제이컵 루 재무장관 등 미국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양국이 일부 갈등이 있더라도 중요한 것은 서로의 핵심이익과 관점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협상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고 건설적인 갈등 관리를 통해 양국이 정상궤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공동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월초 항저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길 기대하며 공통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양국이 광범위한 합작 잠재력을 갖고 있고 상호간에 드러난 의견차이는 협상을 통해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루 재무장관은 리커창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양국의 협력이 세계경제에 중 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미국은 양자간 투자협정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