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북한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한 데 대해 북한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하고 북한을 전면 봉쇄하려는 음흉한 기도를 갖고 있다"며, "미국의 행동을 불법무도한 범죄행위로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그러면서 자신들은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지원반대법을 채택"했으며, "테러에 대한 재정 지원을 막도록 하는 국제협약에도 가입하는 등,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북한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대상국'으로 지정해 미국 금융기관들이 북한과 금융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