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소비세 세율 인상을 2년 반 연기하기로 한 것이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일본의 소비세율 인상 연기 조치에 대해 "재정 건전화를 향한 목표 달성이 어렵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습니다.
무디스는 특히 "재정 건전화 목표 달성을 위한 일본 정부의 능력과 의사에 대해 의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무디스는 "증세 연기로 국내총생산 GDP의 약 1%에 해당하는 세수 증가가 무산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무디스는 일본의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증세 연기가 일본의 신용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