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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중에 천사가 있어요!

하대석 기자

입력 : 2016.06.03 07:21|수정 : 2017.02.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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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상에서 한 남학생의 뒷모습이 화제입니다. 학생은 하교 중 한 취객 아저씨가 노점상 할머니의 야채 바구니를 발로 차 엎고 달아난 것을 목격했습니다. 할머니에게 달려간 학생은 땅에 떨어진 야채를 모두 구입했습니다. 옆에서 지켜본 친구가 이 학생이 봉지를 들고 가는 뒷모습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것입니다. 뒷모습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한 김경민 학생. 스브스뉴스가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나애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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