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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지구를 함부로 대해요"…6살 마르의 남다른 지구 사랑

박선주

입력 : 2016.06.02 16:49|수정 : 2016.06.03 09:59


지구 때문에 울었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 소년은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6살 헨리 마르입니다. 마르는 왜 지구 때문에 울었던 걸까요?
지난 25일, 마르는 학교에서 아기 박새가 쓰레기를 먹는 영상을 봤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뒤, 화를 참지 못하고 서러워 눈물이 터진 건데요, 사람들이 지구를 함부로 훼손하는 것이 속상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마르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을 해왔습니다. 등산하면서 민달팽이를 구해주는 사소한 것부터 '지구를 누리세요, 하지만 망치지는 마세요'라는 제목의 책을 직접 그려서 펴내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작년 할로윈 데이 때는 국립공원 관리인 복장을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지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마르는 훗날 국립공원 관리원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지구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하며 서럽게 우는 마르, 이 영상은 SNS 상에서 화제가 되어 1,600만 회를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SBS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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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왜 지구를 아프게 해?' 지구가 다쳐서 눈물 흘리는 6살 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