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독일 좌파당 소속 의원 사라 바겐크네크입니다. 지난 28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좌파당 회의에서 누군가 그녀를 향해 케이크를 던졌습니다. 회의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바겐크네크에게 케이크를 테러를 가한 사람은 '안티 파시스트 이니셔티브' 단체에 속한 남성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남성은 왜 케이크를 던진 걸까요?
현재 독일은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 오는 난민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난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는 있으나 반대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극우 성향인 바겐크네크는 그동안 공식적인 자리에서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발언들을 해왔고, 이를 반대하는 단체가 케이크 테러를 계획한 겁니다.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