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건물 천장에서 빨간 장미꽃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찬란한 햇빛을 받으며 흩날리는 꽃잎이 정말 아름답고요, 꼭 장미꽃 비를 맞고 있는 느낌도 듭니다.
이천 년 전 로마 제국의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판테온’에서 포착된 장면인데요.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성령 강림절 행사로, 붉은 장미는 예수의 피와 성령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