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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중국해에도 '방공식별구역' 선포준비…주변국 반발 예상

이홍갑 기자

입력 : 2016.06.01 13:51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해당 해역에 방공식별구역 선포를 준비 중이라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방공식별구역은 해당국이 자국 영토·영공을 방어하려는 구역으로, 안보 목적을 내세워 영공에 접근하는 군용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을 말합니다.

국제법상 인정된 영공은 아니지만, 해당 구역에 진입하는 군용항공기는 해당국에 미리 비행계획을 제출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통보가 없이 외국 항공기가 들어오면 전투기가 출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