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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1일)은 공연 소식 전해 드립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인터넷 이즈 씨리어스 비즈니스' / 25일까지 /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국제적 해커그룹의 생성과 붕괴 과정을 다룬 연극입니다.
정치적, 사회적 투쟁의 수단으로 컴퓨터를 해킹하는 이들 가운데,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어나니머스(Anonymous)'와 '룰즈섹(LulzSec)' 그룹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도발적이고 참신한 소재를 자주 다뤄온 연출가 윤한솔 씨가 영국 출신의 극작가 팀 프라이스의 작품을 국내 무대에 옮겼습니다.
악당도 영웅도 아닌 이들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에 맞는 정의는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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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 다음 달 24일까지 / 광림아트센터 BBCH홀]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등을 쓴, 19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이 뮤지컬로 만들어졌습니다.
포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2009년 독일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국내 무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록과 포크,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채롭고 화려한 음악에 음산한 분위기의 극 전개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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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심청' / 2~4일 / 국립극장 해오름]
판소리에 우리 춤사위를 더했습니다.
김매자 명인의 안무에 안숙선 명창의 완창으로 2001년 초연됐던 화제의 작품을 국립무용단이 새롭게 해 선보이는 '심청'입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지낸 원일 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극적인 변화를 꾀하고, 독일 출신의 연극·오페라 연출가 루카스 헴레프 씨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새로운 시각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