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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자회사 홈페이지 해킹으로 3만명 개인정보 유출

정혜경 기자

입력 : 2016.05.30 23:31|수정 : 2016.05.31 00:21


학습지업체 대교의 자회사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을 받아 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대교 측은 지난 3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캠프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일부 회원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정보가 유출된 회원은 이미 탈퇴한 회원을 포함해 3만 명에 이르고 유출항목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교 에듀피아는 지난 2008년 기존 지캠프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교육 콘텐츠인 문제은행 솔루션을 새 홈페이지에 이관했는데, 대교 측은 전산작업을 담당한 업체가 회원정보 백업자료를 새 홈페이지에 이관했고 그 뒤 해킹 공격에서 이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교 측은 해킹 당했을 당시 이상징후를 감지해 방통위에 신고하고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지했다며 고객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