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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간 '교육비 지출' 더 벌어져…8배 차이

손승욱 기자

입력 : 2016.05.30 09:49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지출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득이 가장 높은 5분위 계층의 교육비 지출은 66만5천461원으로,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 계층 지출 8만3천297원의 8.0배에 달했습니다.

교육비 중 정규교육비 지출 격차는 7.1배였고 사교육에 해당하는 학원 및 보습교육 지출 격차는 9.1배까지 벌어졌습니다.

교육비 지출 격차가 커진 것은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5분위의 교육비 지출이 3.9% 늘어난 반면 1분위의 지출은 11.6%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교육비 지출은 다른 소비지출 항목보다 고소득층, 저소득층 간 격차가 컸습니다.

12개 소비지출 항목 중 1분기 기준으로 교육비 지출 다음으로 지출 격차가 큰 항목은 오락·문화 지출이었는데, 그 차이는 5.1배였습니다.

가장 차이가 나지 않는 주류·담배 지출은 1.5배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