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사진은 사건과 관계가 없습니다. (AP Photo/Jeff Roberson)
휴일인 28일 유럽 곳곳에 벼락이 떨어져 폴란드에서 1명이 숨지고 프랑스와 독일에서 50명 가까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폴란드 남부에서는 등산을 하던 40대 남성이 벼락에 맞아 숨졌으며 3명이 부상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북서부의 몽소공원에서는 어린이 8명과 어른 3명이 벼락을 맞았습니다.
이들은 공원에서 생일파티를 하던 중 갑자기 비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자 나무 밑으로 몸을 피했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부상자 11명 중 6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독일 남서부 호프스테드텐에서는 어린이 축구경기 중 벼락이 떨어져 어린이를 포함해 30명 넘게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심판을 보던 40대 남성은 심정지가 일어나 헬기로 긴급 이송됐으며 다른 40대 2명도 중상을 당했습니다.
나머지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 곳곳에서 발생한 벼락과 폭우는 넓은 지역에서 대기불안정으로 폭풍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유럽 각국의 기상 당국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