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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 강한 수족구병 환자 급증…영유아 조심

최재영 기자

입력 : 2016.05.28 20:37|수정 : 2016.05.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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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영유아의 입이나 손, 발 등에 물집이 잡히는 전염병인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2주 새 7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6세 이하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수족구병은 전염력이 강해 증상이 나타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집단 시설에서 타인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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